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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로 고립됐던 근로자 9명 귀국…현장소장은 잔류

작성자웃는사람 작성일2026-09-01 10:50 조회10 댓글0
네팔 누와코트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대홍수가 발생해 주택이 물에 잠겨 있다. [AFP 연합뉴스]
네팔 누와코트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대홍수가 발생해 주택이 물에 잠겨 있다. [AFP 연합뉴스]

네팔 대홍수 현장에서 고립됐다 구조된 한국인 10명 중 9명이 31일 오후 귀국했다. 현장소장은 연락이 끊긴 직원들의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잔류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네팔 대홍수 현장에서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가운데 9명이 오늘 오후 귀국했다”며 “이들은 귀국 직후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나머지 1명인 현장소장은 수색 작업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9명의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재난과 고립을 겪으며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는 상태”라며 “회사는 직원들의 의사를 존중해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고, 가족들과 조용히 재회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네팔 수력발전소 현장에서 실종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남동발전 직원 3명 등 한국인 9명에 대한 구조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금도 연락이 닿지 않는 동료 6명과 이들의 무사 귀환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다”며 “이들의 수색과 구조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원문 보기 (top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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